무언가 일을 하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여행 목적으로 외국을 나가는 건 되게 오랜만이다보니, 굉장히 편안하게 느껴진다. 공항에서 삽질할 필요도 없고, 스케쥴 맞춰서 움직일 필요도 없고. 너무 좋다.